스마트링크에서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로부터 다양한 주제의 웹/모바일앱 서비스를 의뢰받아 기획,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면서 가급적 더 효율적으로, 같은 기간 같은 비용 내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나름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경험 했었던 것 같다.
이런 고민과 시행착오는 대부분 스마트링크 내부 기술 스택의 효율성 재고 뿐만 아니라 기획, 디자인, 검수 단계를 포함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 개선 그리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로 귀결 되었고, 이런 노력의 결과들로 인해 프로젝트 완료 후 많은 고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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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시켓 프로젝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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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조심스럽고도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역시나 커뮤니케이션! 특히, 스마트링크가 그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처음으로 웹/모바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초보 고객들(스타트업 또는 초기 창업자)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때 가장 고민스럽고 가장 조심스럽다. 사실 답답해 미치겄다!
웹이나 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거나 기획, 디자인, 개발, 검수 단계에 대한 경험이 있는 고객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오히려 스마트링크의 비교우위를 인정 받기가 쉽고 (타업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호되게 당하고 오신 분들은 특히 더!) 실제 그런 사례들이 많았다. 문제는 이제 막 부푼 꿈을 안고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대표나 아직 법인 설립도 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수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스마트링크의 주요 고객층이라는 것!
물론, 여기에는 Non-IT 분야에서 사업적 성공을 거두고 이제 막 IT 분야로 뛰어든 연쇄 창업자도 포함된다. 특히 이 부류의 고객들이 가장 커뮤니케이션이 힘들긴하다.
앞으로 스마트링크의 비전이 바뀌지 않는 한 스마트링크의 주요 고객 층은 쉽게 바뀔리 만무하고, 이런 스마트링크와 스마트링크의 미래 고객과의 간극을 조금이나마 좁히기위해 스마트링크의 프로젝트 진행 방식과 왜 그런 방식이 도입 되었는지에 대해 이글을 통해 가급적 쉽게 그리고 충분히 설명 하고자 한다. 물론 프로젝트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 진행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나 큰틀에서는 대동소이 하다고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진행 방식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린 스타트업, 린 방법론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창업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 IT 기술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사용자의 유입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 창업자라면 무엇보다 꼭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이다.
그렇다고 아래 Lean 관련 서적 2권을 빠른 시일내에 꼭 정독 하라고 말하는 것은...음...맞다!
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종종 답답한 마음에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 사업의 미래를 점치고 싶은 욕구가 굴뚝 같은때가 있다. 그럴때 그 복채를 아껴 이 책 두권을 꼭 사길 추천 드린다. 사업의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책 2권 정도를 구입해서 정독하는 수고 정도는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실리콘밸리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스타트업 토종비결이니 꼭 보셔야할 비서이다. 스타트업 모임이나 meet-up에서 피봇(Pivot)이나 MVP같은 Lean관련 용어들을 입에 담는 분들은 많이 보았으나 막상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기본 Lean 소양을 제대로 갖춘 창업자 분들을 보기 힘든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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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지기 린스타트업이냐? 사실 MVP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여기서 말하는 MVP는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선정하는 MVP(Most Valuable Player)가 아니라 스타트업이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런칭함에 있어 반드시 측정/판단해야만 하는 핵심가정(Hypothesys)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최소존속제품(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기능제품으로도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을 의미한다.
초기 창업자분들이 생각보다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몇가지 있는데, MVP에 대한 개념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링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초기 창업자들의 흔하지만 치명적인 실수 몇가지를 먼저 소개한다.